토요타코리아, 2021년식 PHEV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토요타코리아, 2021년식 PHEV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9.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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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카카오톡 스토어 통해 30대 한정판매
안전사양 더욱 강화…기존 4인승서 5인승으로
2021년식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사진=토요타코리아)
2021년식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를 30대 한정 판매한다.

10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은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를 기본 장착했다. 또, 뒷좌석에는 사이드 에어백을 2개 더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꿔 더욱 여유롭고 편안해졌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하이브리드가 리터(ℓ)당 21.4킬로미터(㎞), 전기는 킬로와트시(kWh)당 6.4㎞로, PHEV로서 뛰어난 연비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만으로는 최대 40㎞ 주행할 수 있다.

이번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의 구매 절차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후 방문할 전시장을 선택해 시승·출고를 진행하면 된다.

또, 토요타코리아는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신차교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차량 무상점검과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는 더블 FMS(Free Maintenance Service) 쿠폰(4년 또는 8만㎞까지)과 전기충전카드 50만원권, 트렁크 정리함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대 220만원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최대 200만원의 공채 매입 감면, 정부보조금 5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PHEV는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주중에는 도심에서 전기에너지를, 주말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교외 드라이빙을 하며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