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내습한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8일 현재까지 인명피해(실종 1명), 사유재산 23건, 공공시설 48건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9일까지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11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관내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가능한 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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