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스토어' 오픈…굿즈 판매 강화
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스토어' 오픈…굿즈 판매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9.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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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픈, 첫 상품 '랄라베어 굿즈'…2030 MZ세대 공략
오비라거 썸머 굿즈 상품들. (제공=오비라거)
오비라거 썸머 굿즈 상품들. (제공=오비라거)

오비맥주는 9월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날 오픈하는 오비라거 스토어에서는 현재 출시 중인 ‘랄라베어’ 굿즈는 물론 추가로 기획될 오비라거 굿즈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오픈 첫 상품으로는 지난 7월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처음 선보였던 ‘랄라베어 굿즈’가 판매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리잔 세트와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품들이다. 

가격은 유리잔 세트 1만5000원, 코스터 세트 7000원, 튜브형 아이스 버켓 1만2000원, 미니천막 3만2000원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오비라거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오비라거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오비라거는 뉴트로(새로움과 복고의 조화) 트렌드를 이끄는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공식 판매 전 진행된 사흘간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렸다. 8월에 출시한 여름 패키지 한정판과 전용잔 세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