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태풍 대비 재래시장 등 집중방역
포항 남구, 태풍 대비 재래시장 등 집중방역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9.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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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남구)
(사진=포항 남구)

경북 포항 남구는 지난 5일 최근 태풍 ‘마이삭’ 피습과 주말 태풍 ‘하이선’ 북상 등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태풍 피습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이용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재래시장과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등 건물 실내와 실외 편의시설 전체를 방역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후 추석명절 대비 관광객과 수도권 방문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관광지 일대를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방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