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청년 입장 대변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청년소통정책관)을 임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임세은 신임 부대변인은 청년소통정책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청년 정책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청년층과 소통하고 가감없이 전달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여성과 청년 입장을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윤재관 부대변인은 1일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승진 이동했다.
윤 비서관은 이날 "앞으로도 '봉산개도 우수가교(蓬山開道 遇水架橋)' 마음으로 뚜벅뚜벅 정진하겠다"는 부임 인사를 전했다.[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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