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한국투자공사,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9.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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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평등 및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부분서 호평

한국투자공사(KIC)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 중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 분야에서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들이 조화롭게 근무하는 업무 환경 및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투자공사는 △여성 고용률 지속 확대 △여성 관리자 리더십 양성과 비중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다양화 △육아시간·자녀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통해 고용평등 및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그간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인사운영 혁신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조직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