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송다예, 최근 이혼조정 합의…“정확한 시기는 사생활”
김상혁·송다예, 최근 이혼조정 합의…“정확한 시기는 사생활”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8.18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 1년4개월 만에 이혼 절차 마무리…각자의 길 걷기로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가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8일 연예매체 OSEN과 김상혁 소속사 케이이엔엠 등에 따르면 김상혁과 송다예는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결혼 1년4개월 만에 법적으로도 남남이 됐다.

다만 정확한 합의 시기 등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며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7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지난 4월 성격 차이로 이혼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상혁은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상혁은 그룹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쇼핑몰 CEO로도 유명하다. 이들 두사람은 결혼 이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