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사모운용사 6개사, 금투협 정회원 신규 가입
전문사모운용사 6개사, 금투협 정회원 신규 가입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8.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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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출석 권한·의결권·회의체 참여 기회 등 부여
(왼쪽부터) 파이브트리자산운용 경병선 대표, 누버거버먼자산운용 김대연 대표, 아이피엠자산운용 임세빈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김성식 대표, 씨에이씨자산운용 이동열 이사, 케플러자산운용 김지은 대표가 18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투협)
(왼쪽부터)경병선 파이브트리자산운용 대표와 김대연 누버거버먼자산운용 대표, 임세빈 아이피엠자산운용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성식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이동열 씨에이씨자산운용 이사, 김지은 케플러자산운용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정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사진=금투협)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누버거버먼자산운용과 아이피엠자산운용, 씨에이씨자산운용, 케플러자산운용, 파이브트리자산운용,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등 6개사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는다.

동시에 이들 운용사들은 앞으로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할 수 있고,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와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이날 6개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협회의 회원 총수는 448개사로 늘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