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해외 패션 편집샵 롯데탑스(TOPS)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롯데탑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탑스는 ‘TOP BRAND, BEST PRICE’를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샵이다.
롯데탑스 데이는 2월과 8월, 1년에 단 2번만 매장에서 할인 판매되던 가격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로,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의류·슈즈·리빙 등 4가지 카테고리의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인기 해외 의류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폴스미스 지브라로고 반팔티’와 ‘오프화이트 에어포트 반팔티’를 정상가 대비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골든 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와 ‘알렉산더 맥퀸 오버사이즈 스니커즈’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홈 인테리어 아이템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리빙 상품 할인은 물론, 프랑스 인기 글라스잔 ‘라로쉐’ 전 품목을 9900원 균일가에 팔며, 탑스리빙 PB ‘TOPS MAISON’ 인견이불을 3/5/7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유러피안 스타일 국내 라운지웨어 브랜드 ‘발코니’ 전 품목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코로나 불황에도 해외 명품 상품군은 계속해서 신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싱하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