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전면 연기했던 활동을 본격 시작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관광·축제마케팅연구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비교견학 등 활동 세부계획과 하반기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의 개정으로 하반기 ‘의원정책개발비 지급 및 연구용역 과제 선정’은 의회연구단체 심의위원회의 심의사항으로, 대표의원으로써 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되는 것은 의원 윤리강령에 맞지 않는다해 조영명 의원이 자진 사퇴를 하고 권성현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권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과 시의 관광·축제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등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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