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미 50달러부터 이용…환율 우대 50~70% 적용
DGB대구은행이 10일 모바일뱅킹 앱인 IM뱅크에서 원하는 타이밍과 환율에 외화를 매매할 수 있도록 '외화 Buy&Sell(바이앤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앤셀 서비스 이용은 최소 미화 50달러부터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바이앤셀'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 시 자동 거래되는 '희망환율 바이앤셀' 2가지다.
실시간 거래와 희망환율 거래 시 각각 70%와 5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환율 알리미'를 통해 오늘의 환율 알림과 나의 희망환율 관련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구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IM뱅크 앱에서 바이앤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최고 금액 3명에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0명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외화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설치와 비대면 외화 매매 서비스 등 다양한 외화 편의 증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화 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고객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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