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6일 경북 상주시 청리면을 방문해 호우 특보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박 청장은 이날 태양광 발전시설 일대에서 강영석 시장으로부터 상주시 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사업 부지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후 박 청장은 “최근 유례없는 기상재해가 빈발해 산지 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피해 우려 지역의 현장을 점검하고 예찰활동도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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