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6거래일 연속↑…누적 상승률 4.26%
다우지수, 6거래일 연속↑…누적 상승률 4.26%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8.08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스닥, 7거래일 연속 오름세 끝내고 하락 전환
다우지수 최근 1개월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다우지수 최근 1개월(현지 시각)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미국 다우지수와 S&P 500지수가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고용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최근 6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 다우지수 누적 상승률은 4.26%에 달한다. 앞서 7거래일 연속 오름세에 4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오던 나스닥은 하락 전환하며 한 박자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7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6.50p(0.17%) 오른 2만7433.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2p(0.06%) 상승한 3351.2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97.09p(0.87%) 내린 1만1010.9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을 지속했다. 지난달 30일 0.85% 하락하며 2만6313.65를 기록했던 다우지수 종가는 최근 6거래일 동안 내리 올라 이 기간 누적 상승률 4.26%(1119.83p)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 500지수는 지난달 30일 종가 3246.22 대비 총 3.24%(105.06p) 올랐다.

이들 지수는 지난달 30일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 속보치가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내림세를 보였지만, 추가 경기 부양 대책 발표 기대감과 일부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바로 반등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미국 주식 시장은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과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며 "내주에는 미국 7월 소매판매 통계 발표 등이 시장의 관심 사항이다"고 분석했다.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 전환했다. 역대 최고치 기록 행진도 4거래일간 지속한 뒤 끝냈다. 나스닥은 연속 오름세를 탔던 지난 7거래일간 총 6.79%(705.98p) 상승했다.

전날 일제히 하락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바로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9% 오른 6032.18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지수는 0.66% 오른 1만2674.8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지수는 0.09% 오른 4889.52를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38% 오른 3252.65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앞서 5거래일 연속 지속했던 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을 끝내고 하락 전환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1.40달러(2%) 하락한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3달러(1.7%) 내린 41.22달러를 기록했다.

cdh4508@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