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장사 미타회,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에 삼계탕 전달
상주 북장사 미타회,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에 삼계탕 전달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08.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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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담 주지 스님과 회원, 삼계탕 250인분·떡 등
상주북장사 미타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위문 봉사활동하는 사진
상주북장사 미타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위문 봉사활동하는 사진

경북 상주시 서담스님(북장사 주지)과 미타회 회원 20명이 8월 6일 상주적십자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삼계탕 250인분과 떡·수박등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며, 이에 적십자병원 측은 기증받은 삼계탕 등을 7일 의사·간호사와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하기로 했다.

서담스님은 의료진에게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북장사 신도 모임인 미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