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익산시,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0.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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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일반음식점 116곳에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7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업 시작 후 1년 이상 운영한 식당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식사류(한식, 중식, 일식 등)를 취급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공휴일 제외하고 서류로 접수 받으며 현지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9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입실테이블은 활동에 제약이 가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