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 발표
CJ대한통운,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 발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8.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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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패러다임 대전환과 100년 기업 도약 의미 담아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 개발해 소비자 소통 강화 계획
CJ대한통운의 새 슬로건 ‘위 디자인 로지스틱스(WE DESIGN LOGISTICS)’.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새 슬로건 ‘위 디자인 로지스틱스(WE DESIGN LOGISTICS)’.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브랜드 슬로건 ‘위 디자인 로지스틱스(WE DESIGN LOGISTICS)’를 4일 발표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슬로건에 100년 물류기업을 향한 강한 의지와 함께 소비자 중심의 물류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새 슬로건 발표를 통해 90년 물류 전문성과 노하우, 첨단·친환경 물류기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등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전문성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를 넘어 물류 프로세스를 종합 관리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체계적인 공급망을 설계한다는 의미에서 슬로건에 ‘디자인(DESIGN)’을 사용했다.

최근 CJ대한통운은 물류 정보 기술과 전문성, 대규모 허브 터미널을 연계한 모델을 고안해 온라인 주문에 24시간 내 처리하는 ‘e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 경영 요소로만 인식되던 물류산업이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생활밀착형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기능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고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 더욱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