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익산 기쁨의하우스’ 개소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익산 기쁨의하우스’ 개소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08.04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 임산부 출산·양육에서 자립까지 원스톱 지원

기쁨의하우스는 모현동 기쁨의교회 내에 위치하며, 460.98㎡, 2층 규모로 1층에는 교육실, 상담실, 의무실, 식당, 사무실 등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생활실 8실과 공동육아실을 갖추고 있다.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가 입소대상이며 최장 1년 6개월까지 생활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미혼모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마음 편하게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자가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마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