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영농정착 7차 기술교육
진안군, 영농정착 7차 기술교육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8.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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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정착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교육에 구슬땀”
영농교육 현장. (사진=진안군)
영농교육 현장.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영농정착 기술교육이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약3개월에 걸쳐서 진행되며 군의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및 현장에서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병행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번 교육은 현장실습농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애농’ 천춘진 박사를 모시고 새싹채소를 가지고 6차산업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새싹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해 교육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1일 진행한 7회차 교육에는 우림바이오 대표 홍석일 박사를 초빙해 재미있는 미생물학과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이 펼쳐져 교육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서 진안지역 농업분야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진안 정착을 위해 귀농정책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