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최고위 제8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전북대 최고위 제8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8.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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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발굴과 육성 위해 지속적 나눔 실천할 것"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원우들이 지난달 3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최고위 제8기 원우들이 지난달 31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최고위 제8기 원우 50명이 전달한 후원금은 청정 진안에서 자라나는 꿈나무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김남한 최고위 제8기 사무총장은 “군 발전 주역인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후원을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최고위’는 전북대학교 대학원의 자기계발 연수과정으로 1년 단위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