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보호종료 청년 대상 '신용·금융교육'에 협력
신복위, 보호종료 청년 대상 '신용·금융교육'에 협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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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우분투·사회투자지원재단과 공동체주택 및 신용·금융교육 제공
(왼쪽부터)장배현 신복위 신용교육원장과 임지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무국장, 김곤 신복위 노조위원장, 김진학 신복위 사업본부장,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이홍일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수동 터무늬제작소장, 구자진 사회투자지원재단 사무국장, 이혜영 사무금융우분투재단 부장, 김성훈 신복위 노조부위원장이 3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호종료 청(소)년 주거 및 신용·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복위)
(왼쪽부터)장배현 신복위 신용교육원장과 임지순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무국장, 김곤 신복위 노조위원장, 김진학 신복위 사업본부장,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김홍일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수동 터무늬제작소장, 구자진 사회투자지원재단 사무국장, 이혜원 사무금융우분투재단 부장, 김성훈 신복위 노조부위원장이 3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호종료 청(소)년 주거 및 신용·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복위)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31일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회투자지원재단과 '보호종료 청(소)년 주거 및 신용·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 18세가 되면 홀로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청년에게 맞춤형 공동체주택과 신용·금융교육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는 보호종료 청년에게 금융교육 및 신용상담을 지원하고,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사회투자지원재단의 '터무늬 있는 소셜예금'에 임대보증금 1억원을 출자해 청년주택 2곳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대안적 주거를 꿈꾸는 보호종료 청년을 선정해 △맞춤형 금융교육 및 신용상담 △청년이 직접 거주지역 선정과 주택탐색 △공동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수립 △입주이후 지역 및 직업 활동을 위한 자원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