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 최다 기록…400명↑
일본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 최다 기록…400명↑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7.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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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화가 시부야. (사진=AFP/연합뉴스)
일본 번화가 시부야. (사진=AFP/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 도쿄 확진자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합뉴스가 NHK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도쿄 신규 확진자 수는 367명으로 집계돼 일주일 전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난 23일 도쿄 하루 감염자 수는 366명이 발생한 바 있다. 

30일 기준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2600여 명이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다음달 3일부터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단축한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감염이 폭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매우 우려되는 위기상황”이라며 “외출을 자제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모든 환경을 피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날 일본 전역의 확진자 수는 1300명대를 넘어서 이틀째 하루 확진자 수 최다치를 경신했다. 30일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만6000여 명이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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