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까지 매장 판매…단품 5100원
"베스트 버거 변화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베스트 버거 변화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 인기버거 ‘빅맥’에 베이컨을 더해 더욱 맛과 식감이 풍성해진 ‘빅맥 베이컨’을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빅맥 베이컨은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빅맥에 고소하고 짭쪼름한 베이컨이 더해져 한층 감칠 맛나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서, 빅맥의 확장판 버전이다. 빅맥 베이컨은 이미 미국·캐나다 등 해외시장에서 그 맛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맥도날드는 빅맥 베이컨이 최근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의 변화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스트 버거는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디테일의 변화로 양파와 함께 구워 패티의 풍미와 육즙을 더욱 살리고, 빅맥 소스양을 늘려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더 진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치즈와 채소 등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극대화했다는 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빅맥 베이컨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이다. 단, 9월23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빅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며 “이번 기회에 빅맥과 빅맥 베이컨으로 버거의 정수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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