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창원,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7.30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몸 튼 마음 튼 꿈나무육성프로그램, 아동건강관리, 찾아가는 건강운동, 아동·노인연극교육서비스로 총 10개 분야에 920명이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