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호 사랑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부산신호 사랑 부영' 임대 잔여세대 공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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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0층 69개 동 전용 59~147㎡ 총 4839가구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전경. (사진=부영주택)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전경. (사진=부영주택)

부영주택이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1~5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9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4839세대 규모다. 이 중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 지정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가격은 전용 △59㎡ 보증금 1억 1307만원 △84㎡ 보증금 1억3743만원 △147㎡ 보증금 2억5천만원이다. 단지별로 가격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천마산터널을 비롯해 장림지하차도(예정),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중심까지의 접근이 수월하며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남해제2고속도로(가락IC), 남해제3고속도로(진해IC) 등이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신호초등학교와 송정초, 신호중이 있고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주변에 스타필드 시티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이 있고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신호공원도 가깝다. 

입지 여건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또, 바다가 가까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부영 관계자는 "공업단지나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300-3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