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안전사고 예방 적외선열화상카메라시스템’ 구축 추진
구미 ‘안전사고 예방 적외선열화상카메라시스템’ 구축 추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7.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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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

경북 구미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사업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적외선열화상카메라시스템 구축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시는 낙동강 둔치에 조성한 체육공원과 캠핑장 등 이용객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에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이 시스템을 구축,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앞으로 주민편익을 증진키 위한 전국의 우수혁신사례들을 지역에 접목시켜 주민생활 향상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2019년 행안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간담회, 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모든 지자체의 444개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현장검증·온라인심사를 거쳐 전국에 21개 확산 대상 사례를 선정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