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세브란스병원, 디지털 업무 협력 MOU
신한카드-세브란스병원, 디지털 업무 협력 MOU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16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사 모바일 앱 활용…결제·의료 서비스 결합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병석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왼쪽)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병석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 15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 스마트폰 앱인 '신한페이판'과 'My(마이)세브란스'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앱에서 세브란스병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