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17일까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5종을 총 2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S 제4571호는 만기 3년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일 때 세전 연 4.8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상품이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 최초 제시 수익률이 지급된다. 

ELS 제4572호는 만기 3년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세전 연 6.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상품이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로 제시된 수익률이 지급된다. 

유안타증권은 이외에도 S&P500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종을 추가로 공모한다. 상품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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