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통단계 줄인 '하루 더 빠른' 신선 생닭
홈플러스, 유통단계 줄인 '하루 더 빠른' 신선 생닭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15 11: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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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온·오프라인 매장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 판매
초복 시즌 맞춰 유통구조 혁신…시간 단축, 선도 극대화
모델들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어제 잡은 생닭'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어제 잡은 생닭'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7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1킬로그램·㎏)’을 4990원에 선보인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이하 어제 생닭)은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유통시간을 하루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입고 당일 하루 동안만 판매해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생닭을 즐길 수 있다. 

통상 대형마트에서의 생닭 유통은 도계와 가공, 물류센터, 점포 4단계를 거치며 이틀 정도 소요되지만, 홈플러스의 어제 생닭은 유통구조 혁신으로 시간을 하루 더 앞당긴 것이다.  

온라인몰로 주문할 경우에는 소비자가 배송 받는 곳의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콜드체인 차량으로 당일 배송한다. 그만큼 상품의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가장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강수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복 보양식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심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