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미국주식과 홍콩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1일 열리는 미국주식 세미나는 이항영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 교수와 장우석 US 스톡 본부장이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100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을 주제로 진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소액으로 해외주식을 시작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어 상해와 심천 종합지수가 13일 기준 각각 3300포인트와 220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홍콩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데 따라, 홍콩주식 투자 관련 세미나를 오는 28일 6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강사는 김형도 CSOP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상무와 홍록기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연구원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만 제공된다. 영웅문 글로벌과 영웅문 S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를 신청한 후, 홈페이지와 채널 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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