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세라젬 안마의자와 헬스케어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월드, 세라젬 안마의자와 헬스케어 패키지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13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객실서 최신형 안마의자 이용 '굳세라 휴(休)’ 12월31일까지 운영
7~8월 공식 홈페이지 전 상품 예약 시 판매수익금 일부 기부
롯데호텔 월드의 '굳세라 휴' 패키지 객실. (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 월드의 '굳세라 휴' 패키지 객실. (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 월드는 ‘언택트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춰,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과 객실에서 최신형 안마의자를 마음껏 이용하는 휴캉스(호텔에서 휴식하며 바캉스) 상품 ‘굳세라 휴(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 월드의 굳세라 휴 패키지는 오는 12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이다. 디럭스룸 1박과 조식 2인으로 구성된 ‘디럭스 타입’을 20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디럭스룸에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마사지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세라젬 ‘파우제(PAUSE)’ 안마의자가 마련된다.

또 다른 구성인 ‘프리미어 온돌 타입’은 프리미어 온돌룸 1박과 조식 3인의 혜택을 제공하며, 23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어 온돌룸에는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온열 기능과 명상모드 등의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세라젬 ‘마스터(MASTER) V4’가 설치된다.

아울러 롯데호텔 월드는 호캉스를 즐기면서도 기부까지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수기인 7~8월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굳세라 휴 패키지를 포함한 모든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희만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충분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어려운 이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패키지와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