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신임 최인주 구청장이 취임 후 지인들로부터 받은 축하 화분 100개를 진해장애인복지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5개소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분기증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지친 복지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는 복지관이 활기차고 생기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 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의 선물을 뜻깊은 곳에 활용하고 축하해 주신 마음을 다시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