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통평가 최우수 시 선정...경기교통공사 유치 선점
양주시, 교통평가 최우수 시 선정...경기교통공사 유치 선점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7.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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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가 9일 도에서 주관한 교통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경기교통공사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시는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과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인구 23만으로 C그룹에 속한 시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 분야의 17개 항목, 26개 지표 평가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이성호 시장은 “교통정책 추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연이은 수상은 31개 시군의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경기교통공사의 최적의 지자체라는 지표”라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