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표적항암특약,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
라이나생명 표적항암특약,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7.09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 이내 암·간경화 관련 진단·입원·수술 이력 여부만 확인
(자료=라이나생명)
(자료=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유병력자와 고령자에게도 표적항암치료 집중보장 혜택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심사기준을 간소화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표적항암치료를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5년 이내 고혈압과 당뇨 등 10대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 표적항암치료 특약에 가입하기 어려웠다.

표적항암치료 특약 부가가 가능한 '라이나질문하나로암보험'은 5년 이내 암과 제자리암, 간경화로 인한 진단과 입원, 수술이 없다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입 가능 나이도 60세에서 80세로 확대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간편고지 암보험에 표적항암 집중보장 특약 확대는 '암보험'하면 라이나생명이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