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최우수상
대전도시철도공사,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최우수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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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안전관리팀 남국현 과장(오른쪽 두 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안전관리팀 남국현 과장(오른쪽 두 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도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열렸으며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 사업장으로 선정된 대전도시철도공사, 울산신항만공사 등 6개 기업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사장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EO의 강력한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발휘, 사업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시스템 운영, 과학적인 작업공정 관리 등의 활동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서비스 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규중 대전도시철도공사 안전관리팀장은 “우리 공사는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헌신적인 직원들 덕분에 개통이후 14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 및 협력업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