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개통 50주년 도로의 날 '희망의 100년' 비전 제시
경부고속道 개통 50주년 도로의 날 '희망의 100년' 비전 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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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유공자 77명 포상…박석주 동성ENG 고문 '동탑산업훈장'
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0 도로의 날' 기념식이 진행 중이다. (사진=국토부)
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0 도로의 날' 기념식이 진행 중이다. (사진=국토부)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도로의 날 행사에서 도로산업에 대한 100년 비전이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석주 동성엔지니어링 상임고문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산업 유공자 77명이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가 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20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의 날은 지난 1970년 7월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도로 교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에 제정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으로 '기적의 50년! 희망의 100년!'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코로나19 등에 따른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을 반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77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도로설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석주 동성엔지니어링 상임고문이 수상했다. 박석주 상임고문은 45년 동안 제2영동고속도로와 고창-담양 고속도로 등 20여 건의 고속도로 설계와 60여 건의 국도와 지방도 설계 참여를 통해 국가 간선 도로망 확충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이정용 삼보기술단 부사장 등 2인이 산업포장을 받았고, 송준호 쌍용건설 부장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석진 계룡건설산업 부장 등 6인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김진숙 도로 공사 사장, 국회의원, 도로 교통 관련 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국토부)
2020 도로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첫 번째)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 모습. (사진=국토부)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국내 도로 교통 분야는 물론 해외 현장에서 수고해 주시는 도로교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로와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도로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전 방역과 3중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국회의원,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도로 교통 관련 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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