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한탄강댐 수몰 주민의 복지증진과 공익사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말부터 농지 임대방안을 추진하여 기본 협의를 마쳤고 중리지역의 41필지 약 22만㎡(214,922㎡)에 대한 첫 계약을 이루게 됐다.
농경지로 임대되는 총 면적은 187필지의 약 60만㎡(597,573㎡)이며, 수일내 나머지 농지에 대해서는 마을영농회별로 임대계약이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농지임대를 통해 앞으로 수몰지역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협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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