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7일 경찰서 강당에서 창녕군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의회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창녕우체국, 농협 창녕군지부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녕경찰서의 2020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수사구조개혁의 이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서에서는 △농산물 도난예방 ‘탄력·안심순찰’ △여성이 안전한 창녕만들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정착 △서민생활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엄단 △안전한 외사치안 확보를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개선·교통안전시설 3개년 계획’ 추진사항 분석 보고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창녕군을 조성하기 위해 19년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경 창녕경찰서장은 “창녕경찰은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치안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관계기관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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