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출입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산림휴양시설로 최근 개장한 동두천자연휴양림과 9월 개장을 앞둔 놀자숲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이후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브리핑은 먼저 놀자숲을 방문해, 실내 체험시설 견학 및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이후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숲속의집 및 휴양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자연휴양림 세미나룸에서 시의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행복드림센터 건립,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브리핑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고,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언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설명을 드린 사업은 향후 2년, 남은 임기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들로, 앞으로 차질 없이 진행해,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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