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생활쓰레기 주간수거 시범운영
미추홀, 생활쓰레기 주간수거 시범운영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0.07.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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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생활쓰레기 주간 수거를 시범 실시한다.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쓰레기 주간 수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지역은 미추홀구 전지역으로 대상은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 및 음식물류폐기물이다.

시범운영은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과 인천시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시간 시범조정과 연계에 따른 것으로 배출시간과 방법은 기존과 같지만 수거시간만 변경된다.

수거시간은 오전 4시부터 정오 사이에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주간수거 시범운영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련 연구용역과 수거업체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의회 의견 청취 등으로 수거시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