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 항공우주산업 지원 협력
경남은행, 지역 항공우주산업 지원 협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0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안정·스마트공장 보급에 총 1000억원 지원
 

경남은행은 3일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 등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금융지원 세부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항공우주산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산업 육성·경영안정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각각 600억원과 400억원 총 1000억원이 오는 2022년 말까지 지원된다. 

최홍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 부행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상남도 핵심산업인 항공산업이 숨통을 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