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국 최초 민간의료기관 시설 교체 지원
강화군, 전국 최초 민간의료기관 시설 교체 지원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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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후 의료시설 개선.보강을 위한 의료장비 구입비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은 군민의 질병 조기진단.치료 및 의료기관의 수준, 진료 여건을 향상 시키기위한 의료장비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공고를 거쳐 실시되었다.

군은 ‘강화군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지원)에 의거 사업비 15억원(군비 100%)지원하게 되었으며. 사업 대상은 관내 28개소 (종합병원2. 일반병원20.요양병원3.정신병원2)가 선정됐다. 치과 및 한의원은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급은 선지급 형태로 6월 지급 되었으며.종합병원은 5억원이내, 의원.요양.정신병원은60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하였으며 1회에 한정한다.

강화군 민간의료장비 현대화 지원 사업으로 앞으로 강화군 군민들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