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한방 의료봉사 활동
경북 영천시가 신청한 ‘2020 농촌재능나눔 의료활동 지원 사업’에 청통면이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지역에 가장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 재능나눔 확산을 위해 의료활동(양방·한방·치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6개 도 27개 읍·면에서 신청해 전국 13개 지역이 선정됐고 청통면은 11월 8일 한방 의료봉사 활동 지역으로 선정됐다.
개최 장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영천시가 추후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예상수혜인원은 200~250여명으로 노령의 농업인이 많지만, 의료 시설 부재로 의료 혜택을 보기 힘들었던 청통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의료봉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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