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상담사 배치,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진행
농업기술교육, 농자재 보급 등 다양한 지원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
농업기술교육, 농자재 보급 등 다양한 지원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
서울 관악구가 도시농업 지원센터에서 도시농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단일면적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3760㎡)을 비롯한 총 71개소, 2만 8000㎡의 서울형 도시텃밭과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1만5000㎡규모의 도시농업공원을 조성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금년 6월부터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시농업 지원센터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가 배치되어 △작물재배, 병해충 등 도시농업 관련 상담 △농업기술 교육 △농자재 보급 △텃밭 모니터링 △도시농업관련 체험 및 실습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도시농업 지원센터를 운영 도시농업 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 체험 기회 제공 및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관악구 도시농업 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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