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전국 14개 지역서 이사장 간담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전국 14개 지역서 이사장 간담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6.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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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구역 광역화·소상공인 지원 등 현안 소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정면)이 신협 이사장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사진=신협)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정면)이 신협 이사장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사진=신협)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 신협 60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국 순회를 위해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충북 지역을 시작으로 총 14개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제주지역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자산규모별로 대중소형 조합의 권익을 대변할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달 26일 서울지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위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련 질의에 "올해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과 전문 경영자문단과 함께 전국 소상공인의 자활과 생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