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구역 광역화·소상공인 지원 등 현안 소통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 신협 60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국 순회를 위해 김 회장은 지난달 14일 충북 지역을 시작으로 총 14개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달 21일 제주지역 간담회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자산규모별로 대중소형 조합의 권익을 대변할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같은 달 26일 서울지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위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련 질의에 "올해는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과 전문 경영자문단과 함께 전국 소상공인의 자활과 생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swift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