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는 이병우 전 복지환경국장, 김광회 전 교육문화국장, 문상연 전 호원2동 권역동 국장, 남성범 전 의정부1동장, 왕춘식 전 송산2동 허가안전과장, 이녹지 주무관(명예퇴직)이 참석했으며, 일평생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안병용 시장은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대한민국과 의정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비록 퇴임으로 공직을 떠나시게 됐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퇴임식은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시 퇴임자는 정년퇴직 19명, 명예퇴직 4명, 당연퇴직 1명 등 총 24명이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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