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애인 복지시설 3곳 지도점검
진해, 장애인 복지시설 3곳 지도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6.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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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장애인 복지시설 3곳 지도점검.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2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를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전반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시설 운영의 내실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했으며 구체적 내용으로는 시설 회계 집행사항 적정성과 코로나19 대비 방역 등 시설 안전관리, 장애인 인권보호 실태와 종사자 의무교육 이행현황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조금 관련 감사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보조사업자들이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내달 15일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