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3기 심의위원 5명 신규 위촉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3기 심의위원 5명 신규 위촉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6.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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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위원으로 심의회의 꾸려가
(왼쪽부터)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사진=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왼쪽부터)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사진=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제3기 심의위원 5명을 27일자로 신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정우SK바이오팜 대표이사 등이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6월26일까지다.

이로써 공석이던 1명의 위원과 최근 임기가 종료된 4명의 위원(이영무·최영주·서중해·홍성주)을 모두 충원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심의회의를 꾸려가게 된다.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연구성과, 정책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됐다. 

또 대학 및 출연(연)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됐다고 자문회의는 설명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