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 업계 1위로 도약
보람상조그룹, 업계 1위로 도약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6.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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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금 1조2500억·자산 1조1000억 돌파
(자료=보람상조)
(자료=보람상조)

보람상조그룹이 기업결합을 통해 상조업계 1위로 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람상조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보람상조그룹과 재향군인회상조희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그룹은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애니콜 △보람상조피플 △한국힐링라이프 △재향군인회상조회까지 총 6개 상조 법인을 확보했다.

보람상조그룹은 이번 기업결합으로 상조 법인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과 자산 규모 1조1000억원을 돌파해 선수금 기준으로 상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보람상조그룹은 업계 1위 도약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1위 수성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이제 보람상조는 명실상부 상조업계 리딩 기업이 됐다"며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비스 강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1등 기업의 모범을 통해 업계 신뢰 회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