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교통비·렌터가 모바일 신청서비스 오픈
한화손보, 교통비·렌터가 모바일 신청서비스 오픈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6.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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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알림톡 통해 간편 신청
(자료=한화손보)
(자료=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교통비나 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상담당자와 유선 전화로 진행했던 기존 보상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사고 피해자는 알림톡에 링크된 페이지를 통해 수리 기간 내 교통비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 렌터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복잡한 차량 신청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교통비를 신청하려면 알림톡 '교통비/렌터카 지급안내'를 통해 피해차량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예상 지급 교통비를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렌터카 신청도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대차 가능한 차량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을 받고자 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면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