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장관, 6·25전쟁 70주년 맞아 중앙보훈병원 영상통화 위문
정경두 장관, 6·25전쟁 70주년 맞아 중앙보훈병원 영상통화 위문
  • 허인 기자
  • 승인 2020.06.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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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
중앙보훈병원 위문 화상통화.(사진=국방부)
중앙보훈병원 위문 화상통화.(사진=국방부)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23일 오후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중인 6·25전쟁 참전용사와 영상통화를 갖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정경두 장관은 영상통화에 함께한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해 정성으로 환자를 보살피고 있는 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 장관은 △1950년 5월 장교로 임관하여 6·25전쟁 중 국군 1사단과 미 25사단에서 통역장교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월남전에도 참전했던 한진배씨(95세, 예.대령)와 △1952년 2월, 21살의 나이에 입대하여 7사단 8연대 소속으로 양구와 화천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다 전상을 입고 오랜 기간 고통을 겪으시다 의병 제대하신 방양원씨(88세)와 통화했다.

그는 “목숨을 걸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신 선배님들께 국가와 군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아픈 역사가 두 번 다시 이 땅에 되풀이되지 않도록 군 본연의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참전용사 한진배씨는 “우리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지난날 우리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화답했다.

정경두 장관은 중앙보훈병원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참전용사 등 보훈대상자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정성을 다해 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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